장르 : 범죄
개봉 : 2019.03.20.
평점 : 8.39(네이버 기준)
관객수 : 338만 명
영화 ‘돈’ 여의도에서 치열한 일상을 보여준다.
돈을 보면서 류준열(조일현 역) 연기와 , 악역으로 나온 유지태(번호표 역) 배우의 연기에 빠져들게 만들면서 여의도에서 치열하고 바쁜 일상 보여준 반면 능력은 곧 돈이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사회생활에사회생활에 씁쓸한 모습도 보여주는 영화이다. 주식 중개인은 펀드매니저에게 잘 보이려고밤낮을안 가리고 아첨하는 모습은 직장인들의 모습을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영화 ‘돈’ 줄거리
“쉼표 3개에 두 자리 백억 이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지방 대학교를 졸업 후에 부자 되려고 여의도 증권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주식 종목의 코드를 다 외운 조일현(배우 류준열)은 자신의 포부와는 다르게 계속 기회는 없이 3개월으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전화 한 통화가 울리면서 거래를 해야 되는데 대화 내용을 알 수 없어서 다시 돌려 보아도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에 따라 매수를 하게 되면서 실수를 하게 된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팀이 피해를 본다. 그렇게 무능력한 나날을 보내던 조일현은 선배의 권유로 번호표( 배우 유지태)를 만나게 된다.
“지금 월급의 250배네요”
번호표는 거래 내용과 함께 어떻게 하면 되는지 조일현한테 설명을 하면서 거래 금액에서 조일현의 이익금을 설명해준다. 조일현도 번호표와 함께 불법에 가담하게 된다.
조일현은 번호표가 얘기 한대로 거래를 해냈고 수수료만 5000만 원을 받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이목을 끌게 된다. 그는 한순간에 회사 내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인물이 되어 있던 것이다.
번호표를 만난 조일현은 중개인으로 승승장구하면서 많은 돈을 벌면서 살고 있었다.
한편 조일현이 포함된 거래는 금용감독원의 사냥개로 불리는 한지철(배우 조우진)이 냄새를 맡고 수사를 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조일현이 여기에 가담해 있다는 추정하고 조일현에 접근한다.
한지철은 조일현을 만나 번호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조일현은 자기 한 범죄에 대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 죄책감과 불안한 마음에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차에 번호표는 그런 조일현에게 휴가를 권한다.
“떳떳하게만 나가세요. 그런 사람들은 초초해 보이는 먹잇감을 아주 좋하니까요.”
불안하고 초조한 조일현은 바하마로 휴가를 떠나면서 바하마에서 자기의 돈을 확인하면서 점점 떳떳하게 자세로 생활을 하게 된다. 많은 돈을 가지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면 번호표의 일도 하면서 불법적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니들이 하는 짓이 하는 짓이 도둑질, 사기랑 뭐가 다른데? 일한 만큼만 벌어.”
승승장구하고 있는 조일현에게 번호표는 200억 원 상당의 사건을 도모하며 부도 위기의 기업 주식을 전량 매수하라고 일현에게 지시한다. 일현은 원치 않았지 번호표 협박에 일현은 계속하게 되고 일들은 커지면서 한지철의 수사망도 점점 조여 오고 있다. 그러던 중 한지철에게 번호표의 대한 정보를 넘기려고 했던 중개인 두 명이 죽은 것을 알게 되면서 조일현은 또다시 초조하면서 불안한 가운데 한지철은 다시 한번 조일현에게 접근하면서 조일현을 압박한다.
반면 한지철 모든 증거를 확보한 상태에서 일현을 옥죄었다. 일현은 믿고 있었던 시은 또한 한지철에게 넘어가 자기는 풀어준다는 조건 하에 한지철에게 정보를 넘겨준다. CCTV의 모든 사진은 일현이 포함된 상태로 나왔고, 거래자의 계좌 또한 드러나게 된다. 이 뒤 일현은 번호표에게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받는다.
전우성(일현의 직장 동기) 아버지의 부고가 들려오면서 우성 물산은 위기에서 우성 물산의 창업자인 아버지가 죽으면서 매각 위기에 처한다. 번호표의 300억 원의 투자가 가진 목표물이 전우성의 아버지의 회사인 것이다. 일현은 자신의 한 짓에 대한 양심과 우성에 대한 미안함으로 우성 물산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을 들여서 번호표가 매각하는 주식을 전부 인수하려고 계획은 세운다. 거래 당일이 되면서 동명 증권에는 감사부와 함께 검찰이 들어온다. 일현은 처리할 업무가 있다는 이유로 장이 종료되기 1분 전인 2시 59분에 일현은 번호표의 모든 우성 물산 주식을 매도하고, 우성과 함께 로이 리와의 협력으로 분할 매수하게 된다.
“나는 일에 변수가 생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일현은 거래를 마무리하고 회사를 빠져나와 번호표를 만나고 번호표는 자기가 변수가 생기는 것을 싫어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예상하고 지하철에 돈을 뿌리면서 지하철을 혼란에 빠뜨리게 된다. 하지만 일현은 번호표가 고용한 청부살인업자에 의해 자상을 입게 되고, 혼란해진 틈을 탄 번호표는 도망가려고 하지만 이를 기다리는 한지철에게 연행된다. 일현 또한 번호표 일에 가담해서 같이 가야 되나 오히려 일현은 혼란한 상황에서 지하철을 타고 도망가게 된다. 그러면서 한지철에게 번호표와의 모든 대화가 담긴 USB를 전달한다
영화 '돈'을 보면서.
영화 돈을 보면 뻔 한 결말을 보여주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영화는 권선징악을 보여주면서 불법적으로 돈을 벌면 결국 잡혀 들어간다.
하지만 영화와 현실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이 되었다. 현실에서는 사기를 쳐서 돈 번 인간들은 고작 감옥에서 몇 년 조금 살다 나와서 사기 친 돈으로 잘 살고 있는데 정작 사기당한 사람들은 그 돈 때문에 죽거나 인생 끝자락에서 사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어쩜 영화는 이상적인 이야기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 같다. 영화 돈은 배우들의 연기과 스토리가 탄탄하고 중간중간 주식 용어들이 나와서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실제로 중개인의 삶을 잘 표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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