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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체율 6년 만에 최고치"... 빚 못 갚는 사장님들, 왜 이렇게 많아졌을까?
    카테고리 없음 2025. 4. 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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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기준 은행 연체율이 6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 연체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유는 무엇이고, 앞으로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 은행권 연체율 '0.58%'... 2018년 이후 최고 수준

    2025년 2월 기준 국내 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58%**로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는 2018년 11월 이후 6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 전월 대비 상승폭: +0.05%p
    • 📌 신규 연체 발생액: 2조9000억 원
    • 📌 연체채권 정리액: 1조8000억 원

    금융감독원은 **"신규 연체는 줄었지만, 채권 정리량이 그 이상으로 늘어나며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 연체율 상승, 특히 ‘사장님들’에게 집중

    연체율 상승을 주도한 것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대출입니다.


    구분 연체율(%) 전월 대비 변화
    대기업 대출 0.10% ▲0.05%p
    중소기업 대출 0.84% ▲0.07%p
    ▸ 중소법인 0.90% ▲0.08%p
    ▸ 개인사업자 0.76% ▲0.06%p

    특히 개인사업자와 중소법인 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주목해야 합니다.


    🏠 가계대출은 비교적 안정세

    가계대출 쪽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0.29% (전월 수준 유지)
    •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 연체율: 0.89% (▲0.05%p)

    주택담보대출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신용대출 쪽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왜 이렇게 연체율이 오르나?

    최근 연체율 상승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비 위축과 매출 부진
      • 고금리 지속 → 소비 둔화
      • 중소사업자는 매출 회복 어려움
    2. 이자 상환 부담 증가
      • 금리 인하 기대에도 아직 실질적 부담은 큼
      • 다중채무자 비율 증가
    3. 건설·투자 경기 부진
      • 설비투자, 건설투자 모두 마이너스
      • 관련 업체 대출 상환 지연

    🔎 금융당국, 어떤 대응?

    금융감독원은 다음과 같은 대책을 내놨습니다:

    • 은행에 손실흡수능력 강화 요구
    • 연체 채권 적극 매각 및 정리
    • 신용위험 확대에 선제적 대응 요청

    👉 중소기업·자영업자는 연체 방지와 유동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 블로그 요약


    내용 요약
    📌 연체율 0.58%, 6년 만의 최고치
    📉 주 원인 중소기업·자영업자 연체 증가
    💡 영향 대출금 상환 부담 증가, 금융시장 불안 우려
    ⚠️ 당부 부채 구조 조정, 상환 계획 사전 점검 필수

    💬 마무리 한 마디

    사장님들, 지금은 '버티는 힘'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은행권 연체율이 오른다는 건 위기의 시그널입니다.
    비상금 확보, 대출 리스크 점검, 정부 지원 정책 활용까지
    지금 바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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