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챕터 1편: 어벤져스 이전 시점, 마블 영화 순서를 따라가며 이해하는 방법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란 무엇인가?

MCU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마블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한 일련의 영화와 시리즈로 구성된 미디어 프랜차이즈입니다. MCU는 다양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하나의 공유된 세계관에서 서로 연결시키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MCU는 여러 페이즈(Phases)로 구분되며, 각 페이즈는 서로 관련된 스토리와 주제를 가진 영화들의 그룹입니다. 지금까지 페이즈 원, 페이즈 투, 페이즈 쓰리가 진행되었고, 페이즈 포가 진행 중입니다.

 

MCU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들로는 아이언 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등의 영화와 WandaVision, The Falcon and the Winter Soldier, Loki 등의 스트리밍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러한 영화와 시리즈들은 슈퍼히어로들의 개별 사연과 그들이 모여 어벤져스로 결성되어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싸우는 전개를 선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MCU의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탄생의 시작 MCU Phase 1 영화들 탐구

 

Iron Man (2008) - 천재 발명가이자 기업가인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 맨 슈트를 개발하고, 세계를 위협하는 빌런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바꾸게 되며, 슈퍼히어로 아이언 맨으로 변신합니다.

 

The Incredible Hulk (2008) - 과학자 브루스 배너가 실험 중 자신의 몸에 감마 방사선을 받게 되어, 분노로 초록색 거인 '헐크'로 변신하는 이야기입니다. 브루스는 그의 능력을 제어하려 애쓰며, 군사와 빌런들로부터 도망칩니다.

 

Iron Man 2 (2010) -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 맨으로서 명성을 얻은 후, 세계를 위협하는 새로운 적들과 맞서야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에서 블랙 위도우와 워머신이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Thor (2011) - 아스가르드의 신 토르가 아버지 오딘의 심판으로 인해 인간 세상에 추방되어, 자신의 힘을 되찾고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겪는 이야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눈먼 헤임달과 브로키와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 스티브 로저스가 슈퍼 솔저 세럼을 통해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나,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비밀 무기를 찾아 그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에서 티서랙트라는 중요한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Marvel's The Avengers (2012) - 아이언 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가 한 팀이 되어, 토르의 동생 로키가 이끄는 외계 군대인 치타우리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들의 캐릭터들이 모여서 어벤져스라는 슈퍼히어로 팀을 결성하게 됩니다. 어벤져스의 결성은 MCU에서 더 큰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얽히는 근간을 만들게 되며, 이후 영화들에서 이들이 더 큰 위협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후속 작품들에서는 어벤져스 팀이 더 큰 세계적인 위협,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에 대한 전투를 치루게 됩니다. 이러한 전개는 MCU의 다양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계속해서 연결하고 확장시키게 됩니다.

 

 

 

MCU 페이즈 이해하기: 챕터 나누기의 기준과 의미

 

MCU에서 챕터를 나누는 기준은 주로 '페이즈'입니다. 페이즈는 일련의 영화들을 그룹화하며, 각 페이즈는 서로 관련된 스토리를 다루고 특정 주제나 목표에 초점을 맞춥니다. 페이즈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페이즈 원 (Phase One), 페이즈 투 (Phase Two), 그리고 페이즈 쓰리 (Phase Three). 각 페이즈의 끝에서는 주요 캐릭터들이 모여 어벤져스 영화에서 중요한 이벤트나 위협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페이즈 원 (Phase One): 이 페이즈에서는 주요 캐릭터들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이 처음 소개되며, 이들이 어벤져스로 모이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페이즈 원은 2008년 "Iron Man"으로 시작되어, 2012년 "Marvel's The Avengers"로 종료됩니다.

 

페이즈 투 (Phase Two): 이 페이즈에서는 개별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확장되며, 새로운 캐릭터들이 소개됩니다 (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또한, 인피니티 스톤이라는 중요한 플롯 요소가 등장합니다. 페이즈 투는 2013년 "Iron Man 3"으로 시작되어, 2015년 "Ant-Man"으로 종료됩니다.

 

페이즈 쓰리 (Phase Three): 이 페이즈에서는 개별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계속 확장되며, 새로운 캐릭터들이 더욱 소개됩니다 (예: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이 페이즈는 타노스라는 최종적인 적과 인피니티 워를 치르는 것으로 클라이맥스를 맞습니다. 페이즈 쓰리는 2016년 "Captain America: Civil War"로 시작되어, 2019년 "Spider-Man: Far From Home"로 종료됩니다.

 

페이즈 포부터 새로운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MCU의 미래를 정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페이즈 포는 여러 영화와 Disney+ 플랫폼의 스트리밍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멀티버스, 새로운 히어로 팀, 새로운 빌런 그룹 등 새로운 주제와 요소를 다루며, MCU를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기존의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만나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MCU의 세계관을 계속해서 확장시킬 것입니다.